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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취미 더하기/게임 리뷰

[모바일게임]넥슨게임/V4/직업및길드추천/모바일 RPG게임중에 두번째로 오래한 게임.

by 취미맛보기 2019. 12. 12.

나는 모바일 게임을 3일안에 오래할것인지 말것인지를 정하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RPG게임같은경우에는 하루만에 이걸 계속 할지 말지 결정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번 V4게임같은경우에는 한번의 삭제위기를 벗어나서 한달가량 꾸준히 하고 있는 게임이다. 

 

첫번째로 오래한 모바일 rpg게임은 검은사막이고, 두번째는 V4이다.

 

물론 나는 엄청 전문적이고 분석적으로 게임을 하는편이 아니다. 내가 모바일 rpg 게임을 할때 주로보는것은 

1. 그래픽 2. 과금유도가 심하지 않은것

두가지 정도이다. 그래서 보통 내가 원하는 그래픽이면 관심을 가지고 오래 해보는 편이다.

V4같은 경우, 처음에 핸드폰으로 할때에는 '음..? 홍보영상이랑 굉장히 다른것같은데?' 라고 생각했지만 아이패드로 게임을 해보니 조금은 비슷한것같아서 계속 해보기로 했다.

 

그래도 하다보니 몇일동안 출석을 안하고 그러다보면 '지울까?'라고 생각이 들어서 있는 재화 다 쓰고 지워야지 싶어서 들어갔는데, 백종원님이 홍보하는것을 보고 '이거 계속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뭔가 백종원님은 진짜 실제로 이게임을 즐겨하면서 홍보를 하실것같았고, 그렇다면 한번쯤 더 마음잡고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했다.

 

 

중요한건 이번 포스팅도 전문적인 지식을 포함하고있는 포스팅이 아니라는것을 참고해주길 바라며, 기본적인 설명과 시작할때 조금은 도움이 될수있는 포스팅이라는점을 알면 좋을것같다.

 


v4를 처음시작하게 되면 고민해야하는건 서버와 직업일것이다.

서버는 카노테온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내가 있는 서버이기 때문이다. 

사실 서버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냥 친구있는 서버, 딱 마음이 가는 서버이름을 선택하면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데 직업추천도 사실상 무의미 하다고 생각하다.

나는 rpg게임할때 거의 대부분 마법사를 선택한다.

그래도 쎈거 하고싶은사람을 위해 전체클래스에서 순위권을 캡쳐해보았다.

왼쪽이 레벨순/오른쪽이 전투력순

 

직업까지 선택을하면 캐릭터 선택창에서 나의 캐릭터가 기다리고 있다. 

커스터 마이징도 세밀하게 조작할수 있지만 내가 여러번 해본결과 금손이 아닌 이상 만질수록 이상해지니깐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커스텀에서 내가 원하는 부분 조금씩만 손 보는것을 추천한다.

현재 나의 캐릭터

 

 

 

가끔 공식카페나 채팅을 보면 저 레벨 몇에 전투력 몇인데 괜찮은건가요? 하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한 부분이다.

v4같은경우에는 레벨대비 전투력을 쉽게 확인할수 있다.

오른쪽 가장 위에 있는 삼선모양 버튼을 누르고 캐릭터를 들어가보면 내정보에 레벨과 전투력이 있는데 레벨보다 전투력이 높으면 레벨대비 전투력이 높은것이다. 

휴 다행이다. 레벨보다 전투력이 높다.

혹시나 레벨보다 전투력 순위가 낮고, 어떤부분을 더 육성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오른쪽에 육성버튼을 눌러보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수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이런 화면이 아니라 튜토리얼을 진행해야 하고 튜토리얼진행하고, 게임을 어느정도 즐겨서 레벨이 50이 넘기 시작하면 오게될 유카비 사막의 모습이다.

사실 레벨 50까지는 왜이렇게 빨리 레벨이 오르는거지, 레벨대비 전투력이 너무 낮은것같은데 하고 걱정할수도 있지만 50부터는 레벨이 정말 잘 오르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위의 사진은 V4에서 즐길수 있는 거의 모든것들을 모아둔것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레벨이 올라야 풀리는것도 있지만 50이 넘으면 거의 다 풀리게 되고, 50까지는 레벨 오르기가 수월하다.

나도 아직 즐겨보지 않은 콘텐츠들이 많기 때문에 콘텐츠를 하나하나 설명하지는 않겠다.

 


게임을 하면서 초반에 하면 나중에 덜 귀찮아지는것은 몬스터 조사를 MAX까지 찍으며 오는것이다.

사실 순서는 중요하지 않다.

레벨을 높인 후에 몬스터 조사를 다 채워도 되고 초반부터 천천히 채우면서 와도 된다.

 

그래도 중요한건 몬스터 조사를 오든평야 까지는 max로 찍어놓는게 좋다는것이다.

 

왜냐하면 몬스터를 죽이면 랜덤으로 흔적이 나오게 되는데 이 흔적으로 분석(조사)을 하면, 단계별로 보상을 주는데 1단계, 4단계, 5단계에서 추가 공격력이나 방어력을 주기 때문에 전투력이 높아진다.(단계가 높아질수록 필요한 몬스터의 흔적이 늘어남.)

 

그리고 사냥을 통해 얻은 골드도 풍족해지고 등급이 낮아서 쓰지 않는 장비들은 잠재력 개방을 통해서 전투력을 높일수 있다. 그래서 게임 초반부터 탄탄하게 채우면서 와야 전투력이 레벨대비 낮지 않다. 

 

 

그리고 왜 오든평야까지 max를 찍어놓는게 좋다고 했냐면 델라노르 숲부터는 1단계 보상받기도 힘들정도로 몬스터의 흔적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자기전에 자동사냥을 켜놓고 자는 편인데, 요즘 이벤트로 유카비 사막에서는 몬스터의 흔적을 랜덤으로 최대 3개까지 주기 때문에 델라노르숲보다 유카비사막에서 자동사냥을 돌려놓는 편이다.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서 몬스터 조사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전투력은 제작이나 채집을 통해서도 올릴수 있기때문에 동료들을 쉬지 않고 채집보내는것도 중요하다

동료는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얻거나, v4상점에서 일일한정으로 매일 한명씩 얻을수 있다. 동료가 전투력을 올려주기도 하니 매일 하나씩 사주는것도 좋다. 동료는 채집을 보내거나, 사냥을 보내 각인석을 얻거나, 네임드토벌등 활용도가 높다.

 

 

그리고 동료를 모으다 보면 분명 나왔던 게 또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경우에는 나왔던 동료 3명을 모아 합성이 가능하다. 이렇게 합성해도 있던 동료가 나오게 될 확률이 높지만, 가끔 새로운 동료가 나오기도 하고 같은동료가 많이있다고 전투력이 더 오르는것도 아니니깐 겹치는 동료가 3명이상 있다면 합성하면 된다. 

 

 

이미 있는것 3가지를 모아서 합성할수 있는것은 동료뿐만아니라 탈것, 소환수도 해당된다.

소환수는 소환할때마다 소환서가 필요한데, 몬스터 조사를 하다보면 2단계쯤에서 주게 된다. 그래서 초반부터 몬스터 조사를 하면서 오면 재화가 탄탄해 진다.


 

V4에서 사용하는 재화는 다음과 같다. 

레드잼이 유료아이템을 살수있는 재화라고 생각하면 된다. 바로 패키지를 현실 돈으로 살수도 있지만 현실돈으로 레드잼을 사야만 살수있는 재화들도 있다.

 

그외에 주화같은 경우에는 네임드 토벌을 하거나,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다양한 종류의 주화를 얻을수 있는데 주화마다 바꿀수 있는 아이템이 다르기때문에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중요한게 길드 주화인데 길드를 가입하고 길드에서 출석체크를 하거나, 기부를 통해서 얻을수 있는 재화이다.

마을에 있는 길드상점npc를 통해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수 있다.

 

이쯤에서 내가 운영하고 있는 길드를 소개하자면 길드명은 20101123으로 현재 3레벨이다.

자유로운 길드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자유롭게 가입해서 길드혜택을 누리길 바란다. 


캐릭터의 스킬트리 같은경우에는 자동설정을 하는 편이다. 공경력이 높은거 위주로 장착이 된다.

자동장착에서 불필요한 스킬이 장착되거나 재사용대기시간이 너무 긴 스킬만 있다면 자동장착된거에서 몇개만 수정해서 사용한는 편이다. 

 


아!! 그리고 접속할때마다 기분이 좋은 이유가 있는데 휴식보상을 주기 때문이다.

나는 보통 각인석으로 받는 편인데, 몇시간있다가 다시들어가면 '잘쉬었어? 여기 보상받고 시작해!' 이런 느낌이라 받을때마다 기분이 좋다. 물론 접속보상도 있다. 

 

 

내가 이 게임을 한달이상 하고 있는 이유는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머리써야할만큼 어렵지 않고, 쉽게 즐길수 있는 게임인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실 길드장으로써의 작은 책임감도 있다. 여러가지 즐길거리 외에도 매인퀘스트를 얼마나 신경쓰면서 만들었는지 볼수 있고, 백종원님이 광고했기때문에 어느정도 믿고 하는것도 없지않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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